이재용

이재용(1968년 6월 23일생)은 삼성 창업주 이병철의 손자이자 이건희 전 회장의 아들로, 2022년 10월 삼성전자 회장에 취임하며 삼성그룹 제3대 총수 자리에 올랐습니다. 서울대학교와 게이오기주쿠 대학,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12년 부회장까지 승진했지만, 2000년대 초 인터넷 사업 'e삼성'의 실패를 겪는 등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2017년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최순실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되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2018년 2심에서 대부분의 혐의가 무죄로 인정되며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석방되었습니다. 이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의 시세조종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으로 2020년 다시 기소되는 등 사법 리스크를 겪었으며, 2021년 8월 13일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가석방되었습니다.

또한 2007년 자신의 자택 용도를 '노유자시설'로 변경해 12년간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아 세금 회피 논란을 빚기도 했고,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 방북단으로 참여하는 등 정치·사회적 활동도 병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