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갈매기 (2008년)
2008년 제7호 태풍 갈매기(KALMAEGI)는 7월 15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이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제출한 것입니다. 태풍은 7월 17일 최성기(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5m/s)에 도달한 뒤 같은 날 저녁 대만 이란현에 상륙했고, 7월 18일에는 중국 푸젠성 샤푸현에 재상륙하며 점차 약화되었습니다. 대만에서는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총 3억 신 대만 달러의 재산 피해와 5,100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중국 당국은 푸젠성과 저장성 일대 주민 약 36만 명을 대피시켰으며, 필리핀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560만 페소의 재산 피해가 집계되었습니다. 한편, 태풍이 북상하며 발달시킨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7월 19일 대한민국 중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려 충북 청주 우암산에 222mm의 비가 기록되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은 중국 내륙에서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되었지만, 대한민국 기상청은 이를 열대폭풍으로 해석하여 7월 20일 황해로 진출한 뒤 7월 21일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Source: 태풍 갈매기 (2008년)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