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는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KBO 프로야구팀으로, 1982년 해태 타이거즈로 창단된 후 2001년 기아자동차가 인수하며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팀은 한국시리즈 진출 12회 만에 12회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보유하여, KBO 리그에서 준우승 없이 단 한 번도 무너지지 않은 유일한 구단입니다.

특히 1986년부터 1989년까지 4년 연속 우승을 이뤄내며 전성기를 누렸고, 선동열, 김봉연, 김성한, 이종범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을 배출하며 해태 왕조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최다 우승 기록(12회) 을 보유하고 있으며,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전 세대에서 우승을 경험한 유일한 팀이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창단 초기 단 15명의 선수로 시작했고, 1983년 김응용 감독이 부임한 후 스파르타식 훈련 대신 자율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팀을 재편하여 첫 우승을 안았다는 사실입니다.

현재는 구단 명칭과 유니폼에 한글 대신 영문 'KIA' 브랜드를 사용하며, 2014년 개장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단독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